2024.06.12 - 06. 16
연출 - 오정국
배우 - 김현주 / 김현진 / 양진철 / 배진만 / 박호천 / 최현정 / 장 민 / 주형준 / 손남숙 / 권 철 / 우명희 / 백상희 / 배문수
장소 -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주최‧주관 공연예술단체 ㈜반올림
후원 부산광역시 / 부산문화재단 / (문화기획단)무대공감 / (주)아이엠아이 / (극연구집단)시나위
일시 - 2024년 6월 12일(수) ~ 6월 16일(일) / 평일 오전 10시
*특별공연(단체) 평일 20시 / 주말 16시*
[시놉시스]
명문 사립학교인 성지여자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이 교실에서 목을 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자살로 판명 된지 얼마 후, 학교로 유서가 배달 되고.....
그 유서안에는 집단 따돌림 가해자로 추정되는 5명의 이름이 적혀있다.
진상 조사를 위해 가해자 학부모들은 학교에 모이고,
자신의 자녀들은 죄가 없다며 오히려 사건을 은폐하고, 죄를 덮는데 급급하다.
가해학생들의 만행은 하나씩 공개되고,
학부모들 중 일부는 죄를 인정하고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학부모들 사이에 말싸움이 벌어지게 된다.
과연 그들은 죄를 뉘우치고 용서를 빌것인가?......
기획의도
연극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는 강렬한 메세지를 통해
학교 폭력 예방, 인간의 존업성, 부모의 정의 등에 대한
교육적 메세지를 예술로서 전달하는 작품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시각적, 청각적 감각을 자극하고,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에 대해
다각도로 느끼고 공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